신혼여행으로 간 프랑스에서 가장 놀란 것이 진짜 스탠다드한 호텔 조식으로 나오는 바게트 빵 조차 너무 맛있다는 거였어요
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도 그 빵맛을 재현하기가 힘들었는데
그 이유 중 하나가 밀가루 더라구요~!
저같은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요즘은 다양한 프랑스 밀가루들이 많이 들어오는데
[밀다원 프랑스밀 밀가루] 프랑스 농촌에서 재배한 100% 프랑스 밀가루 라고 해서
이 제품으로 만들면 정말 프랑스의 빵 맛을 느낄 수 있겠지~!? 기대가 되었어요 ㅋ
한봉지에 1kg 의 용량으로 소포장이라 개봉후 빠르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
유통기한은 약 1년이지만 제품의 품질을 위해서는 가급적 빨리 쓰는게 좋습니다 ~!
봉지 뒷면에는 미니바게트와 미니캄파뉴 레시피도 나와있어서 별도 레시피가 없으신 분들은 보고 따라하셔도 좋을거 같아요
밀다원 프랑스밀 밀가루로 도전해보는 제빵 품목은 캄파뉴~!
하드계열빵은 처음이라 도구도 제대로 없어 우여곡절이 많았어요
쿠프칼이 없어서 정말 여러번 긁어서 다 찢어진 쿠프지만
생각보다 비쥬얼도 내상도 괜찮은거 같아서 (?) 만족했습니다 ^^
역시 빵은 갓빵이라며 나오자마자 한조각 썰며
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다 먹을수 있을까 했는데 오오오 맛있다~!! 앉은자리에서 순삭 ^^
퇴근하고 온 신랑도 먹어보더니 맛있다며 밥 먹고도 2~3조각을 먹더라구요
프랑스에서 먹었던 빵과 들어가는 요소들이 다 같을 순 없지만
밀가루 하나만으로도 조금은 그 맛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^^
밀다원 프랑스밀 밀가루~!
프랑스 전통 식사빵들 및 디저트 등에 사용하면 아주 좋을거 같은 밀가루 입니다 ^^
물론 다양한 빵들에도 밀가루 특성만 잘 고려해서 쓴다면 어울릴거 같아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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